유은성 사과...동성애 발언,마인 스포

김정화 유은성 사과 동성애 반대 마인 스포

 

동성애 반대 발언으로 논란이 된 CCM 가수 유은성이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동성애가 등장하는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다.

김정화 유은성 사과 동성애 반대 마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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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품('마인')에 대해서 제작진분들의 의도와 관계없는 개인적인 추측으로 신중하지 못한 발언과 행동을 했다"면서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결례를 범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서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제작진, 출연진분들과 시청자분들께 누를 끼치고, 작품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정화 유은성 사과 동성애 반대 마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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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편 유은성이 김정화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마인'과 관련해 개인 인스타그램 댓글에 김정화 역할은 동성애가 아니며 결국은 정상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라 발언하고 '마인' 제작진에 대해서는 "동성애로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저희 부부는 동성애를 반대한다"라고도 했다. 
종교적 해명을 내놓은 것이었겠지만,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 발언이며 '마인' 제작진에 대한 실례 발언을 했고, 유은성은 여기에 드라마 내용을 일부 언급하며 스포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유은성의 댓글을 접한 이들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이 동성애 연기를 하는 거냐. 몰입이 깨질 것 같다", "그 누구도 사랑을 정상, 비정상으로 규정하고 찬반을 논할 자격은 없다"며 유은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정화 유은성 사과 동성애 반대 마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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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는 가수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하였고 데뷔 직후 2000년대 초반까지 청춘스타로서 큰 인지도를 얻었고,스토브리그에서 백승수 단장의 전 부인으로 나오는 등 2020년 현재까지 조연으로 드라마에 활동중이며 지난해 유별나 문셰프 외출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 올해는 드라마 마인에 출연중이다 남편 유은성과의 나이차이는 6살차이로 유은성은 CCM 사역자,전도사 성결대학교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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